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츠루기 레이지 (문단 편집) == 주변인과의 관계 == [include(틀:스포일러)] [[나루호도 류이치]]와는 [[초등학생]] 때 친구로 학급재판에서 범인으로 몰린 그를 변호해 준 적이 있다. 이를 계기로 [[야하리 마사시]]와 함께 셋이 친구가 되었다. 나루호도가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하는 계기를 제공한 인물. 그러나 중간에 [[전학]]을 가서 소식이 끊긴다. 그리고 검사가 되어 신문에 실렸을 때 나루호도는 변호사가 되겠다던 미츠루기가 검사가 된 것에 의문을 품어 편지를 꾸준히 보냈지만 한 번도 답장을 준 적은 없었다. 이에 나루호도는 그를 만나기 위해서 변호사가 된다. 이후 나루호도와 만났을 때는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쓸데없는 감정이 되살아난다."며 마주치지 않으려 했고 도움도 극구 거절했다. 그러나 뒤에서는 '역시 나루호도'라며 그가 하는 일을 칭찬하기도 한다. <역전, 그리고 안녕>에서 누명을 쓰고 피고인이 된 미츠루기를 나루호도가 도와준 이래로, 둘의 관계는 급진전해서 '''둘도 없는 절친'''이 된다. 그래도 법정에서 만나면 일단 까고 보는 건 변함없다. <안녕히, 역전>에서는 상대 검사로 나와 정신적으로 몰려 있던 나루호도를 앞에서 잘 이끌어 주었다. <화려한 역전>에선 해외에 나가 있었지만 나루호도의 목숨이 위험하다는 야하리의 말을 듣고 '''제트기를 빌려서 귀국했다'''. [[하자쿠라인 아야메|아야메]]에게 나루호도를 '''둘도 없는 소중한 친구입니다'''라고 말하거나 본인 앞에서는 '뒤를 부탁한다. 친구'라고까지 말한 걸 보면 미츠루기의 최고의 친구라고 할 수 있다. 인물 파일의 설명 역시 절친한 친구. 1 시절을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역검 2에서는 나루호도를 두고 "[[미츠루기 신|아버지]]만큼이나 눈부시게 빛나 보였던 자"나 "자신을 구원해 준 이"로 칭하기도 한다. 반면 [[야하리 마사시]]에 대해서는 '[[악우]]'라는 표현이 적절할 듯싶다. <불타오르는 역전>에서 자신이 보고 감동했던 [[토노사맨]] 쇼의 슈트 액터가 야하리라는 사실을 알자 충격을 받아 '''"지금 말 걸지 마라."'''라고 했을 정도.[* 이때 야하리에게 토노사맨 사인이나 대사와의 악수 사진을 제시하면 진짜 토노사맨인지를 물어보며 "대답에 따라 그냥 안 끝난다" 며, 대답 후에 "네놈"이라며 분개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야하리가 토노사맨 필살기를 선보이자 무심코 감상한 자신을 자책한다.] 또한 [[카네이지 온레드|최종 보스]]를 추궁하는 진지한 상황에서 야하리가 토노사맨을 자처하며 끼어들자 '''"나는 네놈을 토노사맨으로 [[나의 아스카는 그러지 않아|인정하지 않아!]]"'''라며 진심으로 화냈다. 물론 이쪽도 싫어하는 건 아니고 자신의 친구라고 인정하고 있다. 나루호도와 야하리처럼 말로는 갈구지만 사적으론 매우 친한 사이인 듯.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 형사와는 비슷한 시기에 사법계에 들어온 것이 인연이 되었는지 매우 중용하며 허물없이 친하게 지낸다. 하지만 이토노코의 무능력함과 [[덜렁이]] 기질에는 따끔하게 질책을 해주고 있으며 이토노코가 사고를 칠 때마다 미츠루기가 '다음 달 월급이 얼마나 깎일지 기대하게'라고 말하는 것이 패턴이다. 하지만 부하 중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기에 부재중에 자신의 사무실을 지켜달라고 부탁하기도 하고[* 청소하고 빨래해 달라고 부탁한 게 아니고… 중요한 자료나 문서가 있는 곳이니 지켜달라고 한 것. 사적으로 부탁한 건 화분에 물 주기 정도다. 미츠루기 입장에서는 이토노코에게 자신의 개인 공간을 허락한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이토노코 형사는 시키지도 않은 청소, 정리까지 도맡아 해주는 등 두 사람의 관계는 제법 끈끈한 편. 메이로 인해 [[형사]]를 잘려서 기가 죽어있을 때도 미츠루기가 용기를 북돋아 주고 복직시켜 주기도 한다. 둘이 계속 붙어 다니는 이유에 대해서 타쿠미가 '과거 둘 사이에 서로 신뢰하게 될 만한 사건이 있었다.'라고 말했었으며, <지나간 역전>에서 미츠루기가 이토노코의 누명을 벗겨준 과거 사건이 나온다. 자세한 건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 항목에 서술. 또한 미츠루기 레이지가 검사 직함을 내려 놓았을 때, 이토노코에게 수사를 의뢰할 때 검사로서가 아니라 친구로서 고개까지 숙여가며 부탁한다. [[카루마 고우]]는 예전에는 은인이자, 선망의 대상인 [[스승님|스승]]으로 여기며 깍듯이 대했다. 거의 양부자 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미츠루기는 카루마를 진심으로 믿으며 따랐지만, 카루마는 자신의 완전무결성에 흠집을 낸 미츠루기 부자를 둘 다 증오했다. 카루마가 검사로서의 미츠루기를 '로맨티시스트'로 평하는 걸로 봐서 딱히 원한 관계가 없었더라도 좋게 생각했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미츠루기도 카루마가 아버지의 원수라는 걸 안 후로는 당연히 미련 따윈 보이지 않고 분노했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카루마와 관련된 진실 자체가 [[스포일러]]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이후로도 카루마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입을 다물어 버린다. 후에 [[IS-7호 사건]]의 진실을 들었을 땐 "내가 믿어왔던 건 전부 거짓이었나..."라며 독백한다. 일 처리만큼은 믿고 있었던 모양이나, 그마저도 배신당한 기분이었던 것 같다. 학생 시절 유학 후원자였던 [[아마노가와 조이치로]]에게 감사를 느끼고 있었으며 그 외아들 [[아마노가와 히카루]]와도 어릴 적에 면식이 있었지만, 정작 히카루가 사람을 죽이고 조이치로가 그것을 은폐하려 하며 결국 [[누스미짱]]까지 써서 수사하는 미츠루기에게 "은인을 배반할 셈인가!"라며 고함을 친 것 때문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 스승 복도 후원자 복도 참 없다.[* 여담으로, 조이치로에게 [[검사 배지]]를 보여주면 "카루마에 대한 건은 안타깝게 되었네."라고 말하는데, 이에 '''"그에 대한 건 무슨 말을 한다 해도 거짓말이 되겠지요."'''라고 답한 바 있다.] [[카루마 메이]]와는 어릴 때부터 [[남매]]처럼 자라온 사이. 어릴 적엔 [[누이]] 제자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메이는 정작 누이라는 표현을 싫어한다. 메이는 어릴 때부터 미츠루기를 능가하겠다고 발악을 했고 미츠루기는 항상 도전을 받아줬다. 본인은 그걸 [[여동생]]이 [[오빠]]한테 이기려고 드는 거 같아서 귀엽게 본 듯. '''물론 메이는 한 번도 미츠루기를 이긴 적이 없다.''' 이때의 미운 정 고운 정이 남았는지 고우와의 사건 이후로도 메이와는 여전히 허물없이 지낸다.[* 처음엔 카루마의 이름에 먹칠을 했다며 츤츤거렸지만 사실은....] 휴일에 메이에게 이끌려 같이 외출할 정도로 아직도 친하다. 그러나 채찍질은 미츠루기도 싫어한다. 역검 시리즈를 하다 보면 나루호도나 이토노코 못지않게 채찍의 희생양이 되는 미츠루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호우즈키 아카네]]와는 검사국의 [[호우즈키 토모에]] 수석 검사를 통해 사건 전에도 사적으로 만난 적이 있는 사이다. 법정에서도 미츠루기가 대활약해서 토모에가 무죄가 되었기 때문에 아카네는 미츠루기를 대단히 좋아한다. 언젠가 꼭 과학 수사관이 되어서 미츠루기를 돕는 게 꿈이라고 했는데 6에서 드디어 과학 수사관이 되는 데 성공했지만 검사 운이 없어서 어떻게 될는지는 불명. 미츠루기도 아카네에겐 [[존댓말]]을 하며 정중히 대한다. 토모에 검사 여동생이라 그런 듯. 6에서 아카네가 과학 수사관으로 들어온 이후부터는 존댓말을 쓰지 않는다. [[오오바 카오루|아줌마]]와는 <역전의 토노사맨>에서 법정에서 마주친 이래 아줌마가 미츠루기에게 일방적으로 호감을 품고 있는지라, 이후로도 미츠루기에게 계속 선물로 [[꽃]]을 주며 만나달라고 졸라대는 상태다. 물론 미츠루기가 좋아할 리가 없다. 당연히 거절. 아줌마가 꽃을 계속 보내주니까 미츠루기도 학습이 되어서, [[역전검사]]에서는 꽃과 식물 분야에서도 박식한 모습을 보여준다. 좀 별난 식물들이 온다는 게 문제지만. 자칭 의적 [[이치조 미쿠모]]와는 과거 신참 시절에 잠깐 만난 적이 있었지만 이후에 다시 만났을 땐 기억하지 못했다. 하지만 미쿠모가 보여준 프릴을 보고 기억이 돌아와서 이후로는 같이 잘 돌아다닌다. 처음에는 딱히 [[조수]]라고는 여기지 않았으나 나중에는 '허투로 내 조수를 맡고 있는 게 아니라네.' 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등, 미쿠모를 조수로 인정하고 있다. 그녀가 [[기억상실증]]에다 용의자 누명까지 씌워지자 배지를 버리고 공범으로 몰리는 것까지 불사한다. 그만큼 미츠루기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당시 미쿠모의 무죄 입증을 위해 수사를 하던 중, 주변인들에게 너무 흥분하는 거 아니냐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평정심을 잃었던 모양. 실제로 구치소에 갇혀 반사이의 목적이 진범의 존재를 은폐하고 미쿠모에게 죄를 뒤집어씌운다는 것을 듣자 진심으로 분노해 '''"이 자시이이이이이이익!!!!!"''' 이라고 소리쳤을 정도였다. 뭐, 금방 회복하긴 했지만.] 본인은 미쿠모를 두고 '''자신의 행동 범위에 성큼성큼 들어오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재미있는 것은 시간대상 미쿠모와 어울린 지 2주도 채 안 된 시점이라는 것. 국제 수사관 [[로우 시류]]에게는 검사라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적대를 받았지만 이윽고 서로 마음이 통해서 협력자 관계가 된다. 아버지 신의 조수였던 [[시가라키 타테유키]]하고는 재회 직후에는 별로 좋은 사이가 아니었지만, 서로 오해가 풀린 뒤론 서로 돕는 [[의형제]] 같은 관계까지 발전한다. [[미카가미 하카리]]하곤 [[법]]과 [[진실]] 중 어느 쪽이 우선인가를 두고 여러 번 대립했다. 나중엔 서로의 뜻을 이해하고 같은 길을 걷기로 한다. [[이치야나기 유미히코]]를 처음엔 [[바보]] 취급하면서 무시했고 유미히코 역시 그를 삼류 검사라고 비웃었지만,[* [[역전검사 2]]를 플레이해 보면 알 수 있지만 이치야나기(一柳)를 [[음독]]할 경우 이치류, 즉 일류(一流)와 같은 발음이 되는데, 유미히코가 그걸 내세워서 자신을 자꾸 일류 검사로 부른다. 또한 유미히코는 三(석 삼) 자를 [[훈독]]할 경우 미(み)가 되는 걸 이용해서 미츠루기(御剣)의 '미(御)'를 임의로 三으로 해석해서 미츠루기를 삼류 검사라고 비하하기도 한다.] 나중에 유미히코가 [[이치야나기 반사이|엄청난 진상]]에 직면하게 되어 [[정신붕괴]] 직전까지 몰리자 그가 정신 차릴 수 있게 질책과 격려를 해줘서 정신 차리게 한다. 그래서 유미히코 역시 미츠루기를 존경하게 된다. 역전검사에서 본인과 본인의 수사 파트너를 맡은 캐릭터(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 이치죠 미쿠모, 카루마 메이, 코노이치 미치루, 호우즈키 아카네[* 이 중에서 유일하게 본편이 아닌 소생하는 역전 쪽에서 살인 혐의에 얽혔다. ])는 모두 살인 용의자로 몰린 적이 있다. 기타 특이 사항이라면, [[여자]]에게 친절하지만 이상할 정도로 섬싱이 없다는 것 정도. 훌륭한 매너와 외모 덕분에 은근히 여성이 많이 홀리지만 본인이 눈치채질 못한다. [[워커홀릭]]이라 그런 듯. 하지만 여자에게 완전히 무관심한 건 아닌지 젊은 시절에는 [[미야나기 치나미]]에게 홀려 그녀를 적극적으로 감싸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화려한 역전>에서 이토노코가 '산중의 [[비키니]]'를 언급했을 때 내심 놀랐다가 [[비키니(역전재판 시리즈)|그 이름의 실체]]를 알고 버럭 화를 낸 적도 있다. 그래도 직접적인 연애 관련 떡밥은 전무하고 미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직접 대면해도 나루호도처럼 평가도 없고 그냥 '[[미인]]이군'하며 흘려 보낸다. 하지만 이토노코 형사는 미츠루기가 [[플레이보이]]같이 보인단 소릴 했다.[* 오히려 자신을 범인으로 오해하고 구속한 [[코노미치 이치루]]에게 자기가 대체 어딜 봐서 돈 때문에 사람을 죽였을 것 같냐고 물었을 땐 '''미간의 주름이 [[화폐|돈]] 때문에 곤란해하는 사람 같아서''' 그럴 거 같았다는 굴욕적인 말도 들었다.] 대충 관심은 있지만 언급을 보면 정작 연애에 대해선 [[둔감]]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역전재판 6]] 시점인 34살까지 모태 솔로다. 작중 인물이 연인을 구하기 위해 비행선의 외벽으로 아슬아슬하게 장소를 이동했다는 진술에 대해서 그런 목숨 위험한 일을 선뜻 하는 게 말이 되냐고 코웃음 치다가 나루호도와 재판장에게 "사랑의 힘"이라면 충분히 가능한데 사랑을 안 해봐서 모르는 거라는 쿠사리를 먹었고, 이에 본인도 분해하는 반응을 보였으며, 다른 심문 도중 나루호도가 한 "너는 여자한테 꽃 줄 일이 없었으니 모르겠지"라는 말에 반박하지 못했다. 덕분에 동인계에서 BL계에서는 [[나루호도 류이치|더 이상 말할 것도 없지만]] NL계에서는 주로 엮이는 건 [[역전재판 2]] 엔딩에서 울린 임팩트로 거의 공인화 수준이 된 [[카루마 메이]]가 있고, [[역전검사 2]]에서 미츠루기가 모든 걸 희생하면서까지 구했던 임팩트로 [[이치조 미쿠모]]가 있다. [[아야사토 치히로]]와도 가끔씩 엮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